[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김연우가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의 '언니네 사랑방' 코너에는 김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김연우에게 "10년 후에도 가수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들었는데 은퇴 후에 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연우는 "대중 가수는 대중이 찾아줘야 존재할 수 있다"라면서 "은퇴 후에는 자리 좋은 곳에 메밀집을 차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메밀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10일 정규 5집 앨범 '나의 너'를 발매했다. 그는 오는 6월 인천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대구, 부산, 광주에서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