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수경이 애주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수경은 "술 모으는 걸 좋아한다"라며 애주가임을 드러내며 "술을 선물하는 것도 좋아하고, 같이 마시기도 한다. 낮술도 즐긴다"라고 밝혔다.


그는 주량에 관한 질문에는 "컨디션에 따라 다른 것 같다"라며 "평소엔 막걸리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낮술을 좋아하다 보니 반주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밥 먹을 때도 술 생각이 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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