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안정환, 김정근, 서형욱이 MBC 축구 중계에 나선다.

MBC는 오늘(7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신태용호의 마지막 공개 평가전이자 최종엔트리 발표 후 첫 평가전이 될 이번 경기는 지난 1일 보스니아와 평가전의 패배를 딛고 러시아 월드컵 첫 승리를 위한 최종 준비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 트로이카 중계진은 또 한번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중계방송에서 안정환 해설위원은 선수들에게 맞춤 조언하는 축구 전문가다운 감각적인 해설을 선보였고 서형욱 해설위원은 현역 해설위원 가운데 최장수 해설위원으로서 깊이 있는 해설과 폭넓은 접근으로 다양한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오랜만에 MBC로 복귀한 김정근 캐스터는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가장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캐스터로 안정감 있는 축구 중계를 안방에 선사했다.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의 축구 중계는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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