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tvN ‘비밀의 정원’에 배우 이수경과 김혜은이 출연한다.

지난주 방송됐던 ‘비밀의 정원’에서는 위너 강승윤과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본인들의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성격 키워드와 행동분석을 통해 이들의 심리를 추측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이상한 보통사람’ 코너 속 일반인들의 사연을 통해 공개된 심리학적 분석이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9일 방송되는 ‘비밀의 정원’ 3회의 게스트로 이수경과 김혜은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단서 영상부터 독특한 매력으로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들이 직접 그린 자화상을 바탕으로 미술 심리치료 전문가가 해석한 이들의 모습 중 한 명은 독특한 욕구를 나타내 웃음을 안겼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고민이 “나이가 들기 싫다”는 이수경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전 8시부터 기상한 이수경은 본인의 아침보다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들의 수제 간식을 만들었다. 이어 A.I스피커하고만 대화하는 이수경의 왠지 모를 안타까운 일상을 보던 김혜은은 “마음이 아프다. 저릿하다”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상한 보통사람’ 코너에서는 두 배우들의 연기력이 폭발해 한껏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여자친구인 것을 쉬쉬하는 남자친구의 이야기와 집안에만 들어가면 화를 못 참는 여자의 이야기가 그려져 과연 이들 사연에 숨겨진 심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비밀의 정원’은 9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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