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자] '비디오스타' 이상민이 써니에게 설렜던 순간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기 빨림 주의! 투 머치가 일류다' 특집으로 꾸며져 일과 사랑에 빠진 네 남자 이상민, 김일중, 박지우, 빅스의 라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상민은 "만취한 써니로부터 사랑 고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술자리에서 써니가 나에게 손을 흔들어주더라. 후배 가수가 손을 흔들어주니 설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숙은 "손을 흔들었는데 어떻게 이게 사랑 고백이냐"며 되물었고, 이에 써니는 "어색해서 손을 흔들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