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사귄 지 한 달 만에 약혼한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이 할리우드 스타답지 않게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매체 'E NEWS'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이 디즈니랜드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 그란데와 데이비슨은 주변 팬을 의식하지 않고 둘 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디즈니랜드를 찾은 관광객의 목격담에 따르면 그란데와 데이비슨은 일반 관광객과 함께 줄을 섰다. 데이비슨은 그란데를 한 팔로 감싸 안고 보호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몇몇 관광객들은 따라다니기도 했지만 그란데는 시종일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피트 데이비슨에게 10만 달러(약 1억원) 상당의 약혼 반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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