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김민우를 위로했다.


안정환 위원은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이날 후반 17분께 결정적인 순간이 연출됐다. 한국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민우는 상대를 태클로 넘어뜨렸고, 경기는 속행됐다. 그러나 주심은 비디오판독 후 판정을 번복해 스웨덴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결국 그란크비스트가 정확하게 차 넣었다.


안정환 위원은 "김민우, 괜찮다. 축구는 역전하라고 있는 것"이라면서 "실점했다고 흔들리면 안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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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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