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두시의 데이트' 그룹 AOA의 설현이 신곡 '빙글뱅글' 안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AOA 멤버 설현, 지민, 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부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지석진 대신 가수 김현철이 DJ를 맡았다. 그는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 공개된 AOA의 안무 영상이 화제가 됐다. 보기만 해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설현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안무를 받았는데, 받자마자 구두를 못 신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운동화를 신고 안무에 집중하자고 입을 모았고 연습에 집중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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