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럭셔리한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신혼집을 찾아간 진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화는 중국 광저우로 출장을 떠났다. 사업가의 면모가 드러나는 일상이었다. 패널들 역시 일에 집중하는 진화의 모습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 대해 "일에 대한 관심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광저우에 위치한 신혼집도 공개됐다.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안방과 고급스러운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거실에서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은 감탄을 자아냈다.

집에 도착한 진화는 친구들과의 식사를 위해 '감자 갈비찜'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함소원은 "남편의 필살기 메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진화는 붕어 뭇국, 소고기 고추 볶음 등 여러가지 음식을 만든 뒤 대접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그는 출장을 가기 전 집에 혼자 남겨질 아내 함소원을 위해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다. 요즘 트로트에 빠졌다는 진화는 박상철의 '무조건'을 부르며 요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