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김영권을 극찬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한국과 독일의 러시아월드컵 F조 3차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이날 후반 8분께 독일 티모 베르너가 우리 진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김영권은 베르너를 밀착 마크하며 위기 상황에서 벗어났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오늘 김영권의 수비가 돋보인다. 이 정도면 분데스리가 갈 수 있겠다"며 극찬했다. 이어 "베르너가 평소보다 부진한 것 같은데 우리 입장에서는 행운이다.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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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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