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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장근석 측이 오는 19일 입대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근석 측 관계자는 2일 스포츠서울에 “일부 매체서 보도된 19일 입대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한 입대 일정에 대해서는 곧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근석이 오는 19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면서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은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987년생인 장근석은 올해 한국 나이 32세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3월 진행된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군입대를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1997년 케이블채널 HBS 가족시트콤 ‘행복도 팝니다’를 통해 연기자로서 데뷔한 장근석은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국내외서 큰 인기를 얻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트리제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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