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정열의 플라멩코 여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곱창 언니'는 없었다.


4일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멤버별 콘셉트 포토의 첫 주자인 화사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매혹적인 플라멩코 여인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사는 레드 드레스에 빨간 장미꽃, 붉은 입술로 새 앨범의 콘셉트인 '레드'를 강렬하게 표현, 스페니쉬의 정통 춤이자 정열의 상징인 플라멩코를 추는 여인을 연상케 한다. 특히 맨발에도 돋보이는 아찔한 각선미와 매력적인 구릿빛 피부로 정열적이고 낭만적인 남미 여인의 매력이 느껴졌다.


한편, 마마무는 16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으로 4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레드 문'은 2018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컬러이자 문별의 상징색인 빨간색에 문별을 뜻하는 문(달)을 합한 것. 빨강이 감각을 깨우는 정열의 컬러인 만큼 마마무의 화려하면서 정열적인 매력으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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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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