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류필립이 미나와 결혼식을 올린 소감과 더불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정말 미나 씨와의 결혼식이 성대하고 행복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잊지 않고 한 분 한 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결혼식장에 와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게재해 당시 분위기도 전했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류필립-미나는 진중하면서도 살짝 미소 지은 모습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필립-미나 부부는 지난 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2월부터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2'을 통해 진솔한 면모를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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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류필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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