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구내식당' 방송인 이상민의 꿈이 이뤄졌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는 이상민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중 한곳에 입성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상민은 90년대 그룹 룰라 시절부터 봐왔던 곳에 방문한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회사 건물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그곳을 일구고 있는 많은 직원들과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어주며 소통왕으로 거듭났다.


또한 직장생활의 꽃이라고 불리는 점심시간, 호기심 잔뜩 어린 마음으로 구내식당을 찾았다. 하지만 이상민은 구내식당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처했다. 그런 이상민을 안타깝게 여긴 천사 같은 직원이 나타나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내식당'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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