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이면 영상 전화가 온다. 그래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생각이 나니 전화하겠지? 누군가 나를 생각한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안정환의 사진을 올리며 "이 사진을 올린 걸 알면 화를 내려나"라는 글을 덧붙여 귀여운 아내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안정환은 지난 6월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해설을 위해 러시아에 머무르고 있다. 타지에서 한 달이 넘게 체류하는 동안 매일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것.


한편 안정환은 오는 16일 열리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 중계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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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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