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살림남2' 미나 류필립 부부가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나와 류필립은 각각 아름다운 신부와 멋진 신랑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살림남2'의 스튜디오 진행을 맡은 최양락, 팽현숙이 하객으로 참석했고 김승현은 사회를 맡았다. 류필립의 그룹 소리얼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도 방송됐다.


결혼식 내내 류필립은 눈물을 흘렸다. 미나와의 결혼을 반대했던 류필립의 형도 모습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7일 약 3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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