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도시어부' 배우 이태곤이 묵직한 입질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울릉도-독도 특집' 두 번째 에피소드로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 래퍼 마이크로닷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8개월 만에 '도시어부'에 돌아온 이태곤은 종료 직전 큰 입질을 받아 '도시어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입질을 지켜보던 이경규는 "낚싯대의 휘어짐이 심상치 않다. 왔다, 왔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도시어부' 멤버들과 이태곤은 벵에돔 낚시에 도전했다. 벵어돔은 거친 바위 밑에 숨어 지내며 입이 작고 예민해 낚시하기 어려운 어종 중 하나다. 이덕화는 벵에돔 낚시에 자신감을 내비쳐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태곤이 낚은 물고기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덕화가 벵어돔으로 또 한 번 슈퍼배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는 19일 오후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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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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