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의 달콤했던 연애 시절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측은 20일, 결혼 5년 차 현실 부부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의 달달하고 풋풋했던 도서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지성과 한지민은 현실 부부로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과 한지민은 로맨틱 기운을 내뿜고 있다. 다정다감한 착한 남자친구의 정석 같은 지성의 따뜻한 미소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한지민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도서관에서 나란히 엎드린 지성과 한지민의 달달한 모습은 죽은 연애 세포도 살릴 듯 달달하기만 하다. 캠퍼스 커플의 필수 코스와도 같은 무릎베개 데이트 역시 로맨틱 지수를 상승시킨다. 한지민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지성과 꽃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의 평온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풋풋하고 달달했던 두 사람이 가장 차주혁과 현실에 지쳐 까칠해진 워킹맘 서우진으로 변하기까지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성과 한지민은 팍팍한 현재와 달달했던 연애시절의 회상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케미로 공감과 로망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지성과 한지민은 공기마저 달달하게 바꾸는 섬세한 연기로 로맨틱한 연애 시절을 완벽하게 구현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현실 부부 케미부터 달콤한 연애시절까지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설렘과 공감을 동시에 사로잡을 두 배우의 시너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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