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황정민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공작'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앞서 한 행사에서 신조어 '갑분싸'를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로 해석한 것에 이어 '갑분띠' 뜻을 맞춰달라는 팬의 요청에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으로,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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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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