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기안84의 의상을 지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꾸며져 '여름 현무 학당'을 위해 경주로 떠나는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여름 나래 학교'로 안방극장에 특별한 여름을 선사했던 '나 혼자 산다'가 이번엔 '여름 현무 학당'을 돌아왔다. 특히 이번 '여름 현무 학당'은 전현무가 매 코스마다 멤버들을 생각하며 직접 엄선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멤버들은 모두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꼭두각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박나래에 이시언은 "그대로 돌아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개량 한복을 입은 기안84를 보고 한혜진은 "한 덩어리야", 박나래는 "왜 찰흙이 왔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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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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