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도시어부' 이경규와 이덕화가 출항 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알래스카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출발에 앞서 이경규는 "분위기가 다운돼 있다"면서 남진의 '둥지'를 선곡했다. 그는 선율에 맞춰 배 기둥을 잡고 봉춤을 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덕화도 배탈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리듬을 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고, 제작진은 이경규를 향해 '춤신춤왕'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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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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