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진짜사나이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오윤아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용기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유격훈련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목봉체조부터 전우와 담장 넘기, 외줄 두줄 다리 훈련까지 고난이도 훈련이 계속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진짜 사나이’ 시리즈에도 등장해 맴버들을 힘들게 했던 ‘목봉체조’와 담장 넘기 훈련, 외줄, 두줄 다리 훈련을 진행하는 맴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300워리어를 향한 여정 속 오윤아는 가장 먼저 ‘목봉체조’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어 ‘외줄 다리 훈련’이 진행됐다. 오윤아는 ‘외줄 다리 훈련’ 중 전우들의 계속되는 전복과 고소공포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오윤아는 비틀거리면서도 멈추지 않고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복되지 않고 끝까지 정확한 자세로 훈련을 완수하는 모습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윤아는 ‘진짜 사나이 300’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강인한 여전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오윤아는 최근 MBC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의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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