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개그우먼 이국주가 SBS 파워FM(108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한다.


이국주는 지난 18일 '영스트리트' 방송에서 "목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아 왔다"라며 하차의 이유를 밝혔다.


이국주는 2015년 1월 5일부터 약 4년간 '영스트리트'를 맡아 '쭈디'라는 애칭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청취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국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오늘 마지막 방송. 이국주 영스트리트 1354일 4년 행복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녹음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청취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는 빅스의 라비가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이국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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