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필라테스에 빠졌다.


박나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이 피었네. 머리는 고데기. 살은 전혀 안 빠짐. 벌크업 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필라테스 자세에 집중하고 있다. 고데기를 한 머리와 쓸데없이 진지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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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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