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45)가 브래드 팔척과의 재혼 소감을 밝혔다.


펠트로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요청하는 분이 많아 공유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30일 치른 펠트로와 팔척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4년 이후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펠트로의 연인 팰척은 드라마 제작가 겸 작가로 과거 TV 프로듀서인 수잔 팰척과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펠트로는 지난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해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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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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