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코미디언 박나래가 두 달 연속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MC 유재석은 박나래에 이은 2위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의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182만 257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전달 브랜드 빅데이터 2954만 3365개와 비교하면 7.7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8년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박나래, 유재석, 이상민, 전현무, 이수근, 이영자, 김종민, 강호동, 차태현, 김종국, 안정환, 김숙, 양세형, 홍진경, 이효리, 박명수, 이광수, 신동엽, 김병만, 유병재, 김준호, 박수홍, 김성주, 이경규, 김건모, 서장훈, 김구라, 조세호, 송은이, 김희철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박나래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49만 7243 미디어지수 27만 7992 소통지수 38만 8575 커뮤니티지수 124만 68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1만 672로 분석됐다. 그의 전달 지수보다 21.41% 상승했다.


유재석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85만 862 미디어지수 27만 1854 소통지수 49만 7871 커뮤니티지수 61만 45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만 510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69만 4571보다 31.90% 상승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8년 11월 분석결과, 박나래 브랜드가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10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2954만 3365개와 비교하면 7.71% 증가했다"며 "예능방송인 2018년 11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박나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예쁘다, 인정받다, 감동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장도연, 나혼자산다, 건조기'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6.03%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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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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