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이대은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이 교제 중이다.

6일 트루디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약 2달 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디와 이대은이 열애를 인정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연인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트루디는 오는 7일 새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할 예정이다.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앨범에 앞서 행복한 열애 소식도 알려지며 겹경사에 대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트루디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en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랩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트루디의 연인 이대은은 지난 2007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2014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2군에서 활동했다. 올해 경찰청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며 2019년 시즌부터는 KT WIZ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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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eoul.com·트루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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