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방송인 전현무가 미혼모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8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측은 "전현무가 자신의 생일(7일)에 맞춰 미혼모 가정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던 전현무는 다시 '통 큰 선행' 소식을 알리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전현무는 2004년 YTN 아나운서로 데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했다. 2012년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에는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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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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