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지난 5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마포소방서와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우영은 지난 5일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6세.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오토바이 사고 신고가 접수돼 구급차 3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사망한 고인(김우영) 외에는 다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우영의 오토바이 교통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얼굴을 비롯해 전신에 타투를 새긴 모델로 유명한 김우영은 지난해 3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미국 래퍼 왈레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이른 나이에 절명한 김영우를 애도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김영우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8일 오후 12시 발인된 것으로 전해진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김우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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