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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진서연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서연은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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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진서연은 SNS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당시 진서연은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무사히 출산을 마친 진서연은 건강을 회복한 뒤에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올해 영화 ‘독전’에서 故 김주혁이 맡은 진하림의 여자친구 보령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hongsfilm@sportsseoul.com

다음은 진서연 글 전문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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