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나 혼자 산다' 화사가 '나래바르뎀'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은파'를 결성한 전현무, 이시언, 기안84의 일상과 화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화사는 과거 방송에서 박나래에게 화장을 해줬던 것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당연히 대박이 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물론 하비에르 바르뎀 분장을 의도한 게 아니었다. 킴 카다시안을 생각하고 한 거였는데 이시언이 찬물을 끼얹어서 그렇게 됐다"라며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은 "찬물을 끼얹은 게 아니라 기름을 뿌려주길래 불을 붙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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