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한약의 과학화’를 선도하는 몸이편안한의원이 오는 9일 첫 오프라인 가맹 설명회를 가지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시장에 나선다.


5일 몸이편안한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제 1회 ‘몸이편안한의원 가맹 설명회’는 오는 9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다나크리에이티브 본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몸을비음 다이어트’에 대한 설명, 아울러 신개념 다이어트한약인 ‘몸을비음’에 대한 소개 등 제반 안내가 예고돼 있다.


지난달 23일 한의사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첫 공개된 ‘몸이편안한의원’은 한의원 업계 및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 공개 이후 이미 30여개 이상의 지점 가맹이 확정된 상태다. 특히 이번에 몸이편안한의원에서 준비하는 다이어트한약 ‘몸을비음’은 기존의 한약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보통 한약이라 하면 파우치 형태의 액상형, 튜브형태의 연조엑스제 등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몸을비음’은 제 3세대 한약제제 기법을 통해 달인 한약(액상형)을 연조형태로, 다시 여기서 공정을 통해 직경 1mm의 작은 구슬한약으로 탄생한 한약으로, 기존 한약이 가진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복용성, 휴대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조제공정이 더해지면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인지상정. 그러나 몸이편안한의원은 옥천당 원외탕전실 및 옥천당제약(한의랑)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이를 타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GMP 인증을 받은 엄선된 약재와 3세대 제형이 가능한 전문조제시설(원외탕전실)을 통해 ‘몸을비음’을 처방함에 따라 가격까지도 합리적으로 잡았다는 후문.


몸이편안한의원 이상진 원장은 “‘몸을비음’은 3세대 한약제제 기법을 통해 조제되며. 한약 파우치(120ml기준)를 단 3g(112mm×55mm. 1포기준)에 담아낸 구슬한약으로 hGMP인증 등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조제돼 정성에 안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합리성을 더했다”라면서, “아울러 단순히 다이어트한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닌 현재 체질 컨디션을 확인하고 처방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 ‘상담 말고 검진’받고 복용하는 ‘몸을비음’이 되도록 할 터”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몸이편안한의원 첫 번째 가맹 설명회를 통해서 이러한 ‘몸이편안한의원’ 시스템을 알리고, 다이어트 즉, 비만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어 왜 상담이 아닌 검진이 필요한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며, 이를 통해 어느 누구나 편하게 검진받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전국 가맹점을 구축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몸이편안한의원과 함께 한약의 제형변화, 과학화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몸이편안한의원’은 오는 2019년 기해년의 시작과 함께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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