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미추리' 제니가 솔직 발언으로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마을에 숨겨진 1000만 원을 찾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질문을 맞혀라' 게임이 진행됐다. 제니는 두 개의 퀴즈를 연속으로 맞히는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니는 기뻐하며 "이러고 못 맞히면 장도연 언니 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여러 힌트를 얻고도 제대로 추리해내지 못했던 장도연을 언급한 것이었다.


뜻밖의 디스에 멤버들은 제니 놀리기에 나섰다. 양세형과 유재석은 "'장도연 했다'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뭔가 많은 것을 얻고도 아무 것도 이뤄내지 못했을 때 쓰면 된다"라고 당황한 제니를 놀렸다.


한편, '미추리'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20분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n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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