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마무가 소속사를 통해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2일 마마무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18 MAMA 재팬'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화제를 모은 건 화사의 무대. 화사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강렬한 빨간색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과감한 노출과 라텍스 소재의 보디 슈트는 화사가 표현한 역동적인 트월킹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마마무 문별과 화사의 개별 무대 영상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공개 11시간 만에 네이버TV 조회수 28만 뷰를 돌파, '2018 MAMA' 무대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마마무는 소속사 RBW 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서게 됐는데, 2관왕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글로벌 팬분들에게 마마무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 더욱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달 29일 신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