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그룹 마마무 화사의 레드 패션에 이목이 집중됐다.


화사는 평소 걸크러쉬한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 시니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통해 많은 여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앞서 화사는 지난 11일 일본으로 출국하며 레드 컬러의 파니니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장, 화이트와 레드의 컬러 배색으로 강렬하고 센스 넘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새롭게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뽐낸 것.



이후 지난 12일 '2018 MAMA in Japan' 스테이지 위에서는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또 다른 무드의 레드 패션을 선보였고, 완벽하게 소화했다. 광택감이 도는 애나멜 소재의 바디수트에 주얼리 버클 장식이 달린 모자와 벨트, 그리고 싸이하이부츠까지 함께 매치해 무대 위를 빨갛게 물들였다. 트월킹 퍼포먼스로 화사의 매혹적인 레드룩이 단숨에 화제되기도 했다.


한편, 공항 패션부터 무대 의상까지 고혹적인 레드 패션을 선보인 화사가 속한 마마무의 공연 영상 조회수는 만 하루가 되기도 전에 10만 건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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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트레치 엔젤스 제공,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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