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인생술집' 모델 한혜진이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큰 키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개그맨 임하룡, 김준호, 박성광이 출연했다.


박성광은 한혜진에게 "30년 전에 이미 봤던 사이다. 유치원 동문이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동시에 각자가 다닌 유치원 이름을 공개했는데, 공교롭게도 정말 같은 유치원이었다. 박성광은 "어머니가 혜진 씨를 기억하시더라. 그 때도 키가 컸다면서"라고 전했다.


이에 MC 김희철은 "초등학교 때 (한혜진) 사진을 봤는데 혼자 키가 크더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168cm였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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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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