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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배우 정양(37)이 셋째를 출산했다.

정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다.

정양은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라고 적힌 사진을 공개하며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정양은 지난 7월 만삭 수영복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임신 5개월.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정양은 지난 2000년 방송된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0년 6월 개봉한 영화 ‘방자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그는 2012년 11월 4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슬하에 2명의 아이를 둔 정양은 지난 7월 셋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알렸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정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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