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코미디언 박나래가 '수미네 반찬'에 출격한다.


오늘(2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추운 겨울, 움츠러든 원기를 충전시켜줄 보양식 '소꼬리찜'을 공개한다.


쫄깃쫄깃한 김수미표 소꼬리찜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꼬들꼬들한 식감의 미역줄기볶음, 바삭하고 담백한 새우튀김,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 떡국까지 올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줄 반찬들이 총집합한다.


게스트로는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나래가 함께한다. 박나래는 평소 '수미네 반찬' 애청자라며 "여기가 맛집이라고 해서 밥 얻어먹으러 왔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후 "장동민과 사귀고 싶어서 데뷔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이에 김수미는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해라. 주례는 내가 서겠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수미네 반찬' 베스트5 반찬을 공개한다. 게스트 박나래의 진행으로, 동영상 조회 수가 가장 높은 반찬을 맞히기로 한 것. 이에 출연진들은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기를 쓰고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은 마법의 반찬 레시피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미네 반찬'에서 작은 연말 파티가 열린다. 박나래와 셰프들은 각자의 시그니처 파티 음식을 준비, 각종 소품까지 착용하며 행복한 시간을 즐긴다.


한편, 2018년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질 '수미네 반찬'은 오늘(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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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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