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최화정의 파워타임' 배우 최화정이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고(故) 전태관을 추모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배종옥과 이형철이 출연했다.


이날 배종옥, 이형철이 등장하기에 앞서 최화정은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씨가 새벽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거기서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드럼만 치시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30주년 기념 헌정 앨범을 낸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지난 11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2012년 신장암 발병으로 수술받았던 전태관은 오랜 투병 끝에 2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인의 빈소는 28일 오후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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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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