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팝스타 리키 마틴(47)이 동성 연인 제이완 요셰프(34)와 딸 입양 소식을 전했다.


마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아름답고 건강한 딸의 부모가 됐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행복하다. 우리에게 특별한 시간이며, 루시아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기다려진다. 나와 요세프는 루시아와 사랑에 빠졌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루시아의 자그마한 손의 모습이 담겼다. 루시아의 손을 움켜쥔 요세프과 마틴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한편, 마틴은 지난해 1월, 2006년부터 교제해온 13세 연하 동성 연인인 예술가 요세프과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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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리키 마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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