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혜진에게 깜짝 화환을 선물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일 라디오 진행을 하는 한혜진에게 내조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혜진은 이날 라디오 '오후의 발견'을 진행했다. 이때 전현무로부터 한혜진에게 화환 선물이 도착했다. 화환에는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 무디가"라고 적혀있었다.

한혜진은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끝나고 전화할게"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첫 번째 선곡도 '꽃보다 그대가'여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래가 끝난 후 전현무가 "바나나우유 줘요"라는 청취자 문자를 보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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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