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현대인에게 집은 단순 주거 공간만이 아닌 휴식과 힐링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25세~64세 1020명 중 35%가 집을 구매할 때 주거의 쾌적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해 쾌적한 주거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역세권, 물세권, 스세권 등 익숙한 도시 인프라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힐링의 첫째 조건인 숲세권, 공세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녹지시설이 풍부한 게이티드 하우스를 분양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랜드마크알이디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번지 일대 ‘한샘 더 포레’가 1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2차 GRAND OPEN을 한다고 밝혔다. 분당의 마지막 자리 배산임수의 명당에 원활한 교통망과 분당 서울대병원과 인접해 있으며, 수준 높은 교육환경까지 모두 갖춰 구미동 명품 입지를 자랑한다.


‘한샘 더 포레’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인 일본 건축가와 단독주택 건축의 권위자인 이한종 교수가 협업하여 설계했다는 점이다. ‘한샘 더 포레’는 케이스케 마에다가 참여하는 국내 첫 프로젝트다. 케이스케 마에다는 AR하우스(UK), 디자인 뱅가드(USA), 데달로 미노쓰 등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한종 교수는 지난 1984년 3회 건축대전 입선 후 국내 여러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을 설계해왔다. 현재 건축사무소 대표이사와 성균관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 두 건축 거장이 협업한 만큼 ‘한샘 더 포레’는 평범한 타운하우스와는 거리가 멀다. 세대 내 앞뒤 정원, 집안을 관통하는 중정, 최고 7m의 높은 천정고, 세대 별 엘리베이터(4인용) 등이 설치돼 집에 대한 로망이 실현됐다.


이 단지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정원’이다. 집안 전체를 관통하는 중정을 통해 풍부한 빛과 바람이 드나들고 앞뒤 마당과 중정, 옥상가든 등 여러 정원과 테라스를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3층까지 오픈되는 11m 높이의 중정을 통해 자연채광과 환기, 개방감이 극대화돼 있다. 또, 멀티룸과 세대 3층에 홈바를 적용하여 집안 곳곳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욕실에는 스파, 운동, 뷰티 등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 설계를 제시하는 한샘바스 제품이, 주방에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맨하탄 스타일의 셰프 키친도 도입된다. 실내 인테리어 마감은 한샘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단지는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조경시설을 갖춰 산책 및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여기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대형물품 및 택배운반, 손님응대, 입주자 민원을 관리하는 호텔식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내진 설계를 진도 7.0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설계와 200만 화소 CCTV, 적외선 동체 감지기도 적용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엔 근린공원이 위치하며 차량 5분 거리에 탄천, 도보 10분 거리에 불곡산이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인접해 있으며, 동국대 한방병원, CGV, 홈플러스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 교통여건으로 신분당선·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 판교역까지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과 차량으로 30분대에 오갈 수 있고 판교 테크노밸리는 차량으로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한샘 더 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위치한다. 시행은 코리아신탁, 한샘에서 책임준공을 진행한다. 홍보관 방문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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