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셋째를 출산한 배우 이윤미가 육아에 전념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큰~~언니가 되어버린 아라 정말 아가였네요^^ 추억의 시절들...그리고 다시 다가올 모습이기도 하지요~ 요즘은 셋째 공주님 #모유수유 에 집중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엄마가 아가에게 해줄 수 있는 첫 번째 선물이겠죠?! 비록 잠도 못 자고 퉁퉁 붓고 아프고 힘들지만... 품 안에 있는 아가 미소에.... 힘이 나지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욱더 힘을 내지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아라와 찍었던 화보를 공개하며 추억했다.


이윤미는 지난 22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2006년 주영훈과 결혼한 이윤미는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두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이윤미는 앞서 직접 SNS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윤미는 2002년 KBS ‘장미의 전쟁 -산장미팅’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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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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