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요리연구가 백종원의 효과로 tvN '커피 프렌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 6회의 가구 시청률(이하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 평균 5.9%, 최고 7.5%를 찍었다. 이는 '커피 프렌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으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이었다.


'커피 프렌즈'는 또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평균 3.8%, 최고 4.8%로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날 '커피 프렌즈'에는 외식 프렌차이즈 사업의 대가 백종원이 등장했다. 그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귤따기부터 설거지, 재료 손질, 제빵까지 능수능란하게 했다. 또 쏟아지는 주문 속에도 다년간 외식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월하게 처리해 그의 능력이 빛났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커피 프렌즈'는 매주 금용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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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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