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안정환이 19년 만에 아내의 속마음을 이해했다.


10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 에서는 인싸가 되기 위한 다섯 남편의 요란법석 여수 여행기가 공개, 안방극장에 또 한 번 유쾌한 웃음 폭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이날 여수로 떠난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진정한 인싸 감성을 담은 사진을 찍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바로 새롭게 개설되는 ‘궁민남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대중의 좋아요를 받을 포토제닉을 탄생시키기 위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을 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월드컵 영웅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안정환이 돌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 명장으로 변신, 먹스타그램 인증샷을 찍기 위해 김풍과 샘킴 셰프까지 찾아갔다.


그뿐만 아니라 더욱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인증샷을 탄생시키기 위해 집중하던 안정환은 “다 이유가 있었다”며 "결혼 19년 만에 드디어 아내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밝혔다.


인싸가 되기 위한 다섯 멤버의 고군분투기는 10일(오늘)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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