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배우 윤문식이 재혼 후 10년째 함께 사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22일 방송된 KBS 토크쇼 '아침마당'에 재혼 이야기를 전하는 윤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문식은 "제가 10년 전에 재혼했다. 아내는 18살 연하"라고 밝혔다. 그는 전 아내와 지난 2008년 사별한 후 2009년 현재의 아내와 재혼했다.


윤문식은 "지금 아내를 보내고 천사가 나타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외롭고 힘든 길을 혼자 걷지 않고 누구랑 만나서 사는 것이 얼마나 바람직하냐. 황혼의 사랑도 젊은이들의 사랑보다 뜨거울 수 있다"면서 자기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KBS '아침마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5분에 방송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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