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한예슬이 모태미녀를 인증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예슬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한예슬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입을 모았다. 이에 한예슬은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셨다. 어머니들 자주 봬야겠다. 정말 좋다"라며 솔직하게 표현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너무 예뻐서 종국이 얘기하지도 못하겠다"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MC서장훈이 한예슬에게 "완벽한 미모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다고"라고 묻자, 한예슬은 "어머니와 똑같다"고 답했다. 이어 한예슬이 어렸을 때 어머니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한예슬은 "어머니가 세련되셨다. 유치원 졸업할 때 찍은 사진 같다"라고 설명했다. 어머니들은 "어렸을 때부터 예뻤다"며 다시금 한마음으로 통했다. 한예슬은 "가족이 미국에 살고 있는데 어떻게 효도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금전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빅이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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