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박상민이 오는 4월 결혼한다.


2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상민은 오는 4월초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1세 연하로 두 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상민은 예비신부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상민은 지난 2007년 2세 연하 방송인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상민의 새 출발에 네티즌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빙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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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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