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방송인 오정연이 카페 창업을 예고했다.


오정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원두 셀렉 작업, 보통 일이 아니네요. 혀가 마비될 지경. 맛나고 품질 좋은 원두를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했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4월 오픈 예정'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여러 커피를 테스트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2월 카페 아르바이트를 관두면서 그는 "자신을 믿고 창업에 도전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2005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합격했으며, 2015년 퇴사한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오정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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