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제이쓴과 홍현희가 양가 부모의 합동 생일을 완벽하게 준비했다.


5잃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서는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합류했다.


집들이를 한 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장동민, 허안나, 이상준 등을 초대했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어머니와 집들이 음식을 준비했다. 김연지와 유상무는 상다리 부러지게 음식을 준비해 손님들을 감탄하게 했다.


김연지 유상무의 손님들은 문어부터 삼겹살까지 통으로 뜯으며 음식을 먹었다. 특히 손님 장동민이 유상무의 어머니에게 며느리 김연지에 관해 묻자 유상무의 모친은 "아직 살림을 못하니까 70점 줄까?"라면서도 "1년 뒤에는 100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숙희는 봄을 맞아 남편 이만기를 위해 봄나물로 음식을 준비했다. 이만기는 봄나물을 먹음직스럽게 먹으며 스튜디오 패널들을 군침 흘리게 했다. 식사 중 아들에게 전화 걸던 두 사람의 대화 주제는 휴대전화부 저장명으로 이어졌다. 한숙희는 이만기를 '부처님'으로 저장했고, 이만기는 한숙희를 '물귀신'으로 저장했다.


한숙희의 요구에 건조기를 보러 간 이만기는 179만원이라는 가격에 혀를 내둘렀다. 한숙희는 건조기가 안 되자 냉장고를 사려고 했다. 그러나 이만기는 선풍기만 들고 전자제품점을 나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양가 부모 합동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이쓴 아버지와 홍현희 어머니의 생일을 한 번에 준비한 것. 두 사람은 돈을 말아 풍선에 넣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온 해산물로 합동 생일상을 차렸다. 그러나 배달 음식이 상당부분 차지, 큰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양가 부모의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풍선 속 5만원을 찾는 게임을 진행한 것.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양미라는 음식을 하면서 계속 연출했다. 하지만 정신욱은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며 양미라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만두 2봉지를 흡입한 두 사람은 대식가임을 증명했다.


김민 이지호 부부는 딸의 진학을 두고 가족희의를 열었다. 이지호와 딸은 심도 깊게 토론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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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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